한선영 ㅣ 2024. 5. 15. 14:30

자꾸 우울하다 그러면 더 우울해 진다고 엄마 그랬다.

그런데 그 얘기 대로 행복하다 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내가 너무 나약하니까 자꾸만 흔들리는 걸까?

이젠 모든걸 내려놓고 싶은데, 또 욕심 때문에 그럴 수 없다.

그리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 하는 나는 바뀔 수 없다.

많이 많이 힘들다 솔직히.

그래 엄마 말대로 말하면 되니까 행복하다 행복하다 라고 계속 말해야겠다.

나 정말 요즘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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