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동물이다

한선영 ㅣ 2024. 8. 10. 09:37

  묘하게도 어제 아니, 저번에 부터 환자 팔찌 착용 해야 한다. 근데 이거 완전히 축산시장이 아니냐고. 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게 언제는 정말 사람이 팔리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그저 무게를 달아 질좋은 무엇을 팝니다!! 하면서 그저 저울질 당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도 지금 사람도 나름의 조련이 가능하다 보인다.

문득 이름표 와 YouTube 에서 나오는 ‘걔는 훌륭하다‘ 보니 나도 조련이 가능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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