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나를 도왔다.

한선영 ㅣ 2025. 1. 15. 14:14

어쩌면 신이 나에게 1번 더 길을 내어 준 것이 아닐까 싶다. 세상 생각보다 따뜻하고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기회를 준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생각보다 따뜻한 세상에 요즘 많이 감동 하고 있다. 정말로 나는 내가 그런 자살 시도를 하기 전까지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제는 나를 돕는거 아닐까 싶다. 요즘은 자주 웃게 된다.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나의 모습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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