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책읽기

한선영 ㅣ 2024. 7. 21. 13:52

나의 책 읽기란 연애 와도 비슷하다.

일단 겉 표지 즉 외모를 일단 본다. 그리고 나선 첫 이상은 어떤가 1번 본다.그 사실 표지가 좋다면, 크게 상관 하지 않고, 소장 하려고 노력 한다. 그리고 무슨 이야기가 앞으로 전계 되는 가 찾아 본다. 이용이 좋지 않아도 이미 소장 했다면, 어떻게든 읽어 보려고 노력 한다. 그리고 일부로 표지가 좋다면 다른 사람들이 있는 카페나 공 공 장소에서 책을 읽는다.

그리고 남들이 나 지인들이 궁금해 하게 만든다. (그러려고 노력 한다.)일부러 자랑하기 위해, 책을 읽고 있는 사진 이라던가 기록 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한 후에 SNS에다가 자랑 겸 기록용으로 올린다. 항상 그렇듯이 끝이 없이 길고 길 거라고 생각하지만, 고른 책은 단편 소설인 경우도 많고, 남들이 보기에 그런 걸 왜보냐고 할 정도로 좋은 책이 아니었던 경우도 많다. 오히려 표지는 별로임에도, 내용이 진국인 걸 그저 지나치고서 후회 한다. 지나간 후에 그 책을 찾다 보면은 이미 품절인 경험 많다. 그럼 땅을 치고 후회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뿐 달라지는 게 없다.

사춘기 때는 더욱더 좋지 않은 책들을 많이 보았다. 인간은 인간이라 선정적인 책을 본 적도 많고 반대로 건전한 책을 사놓고 보지도 않고 후회한다. 그 책을 다시 읽어 보려고 찾았을 때는 이미 먼지가 가득 쌓이고 종이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이되거나 다른 친구에게 소개시켜 준 경험 많다. 막상 그 책을 다시 친구에게 이야기 하면 민망할 정도로 완독한 후에 소장하고 있다. 그때는 괜찮은 척 그 책 괜찮지? 한다. 그리고 항상 버리거나, 넘겨 준 책들을 다시 볼 때는 평도 좋고, 나중에 보니 표지도 볼 만하다 표지가 변하는 것도 아닌데.그저 내가 보이는 것에 집착해서 놓쳤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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