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

한선영 2024. 11. 24. 15:50

다치기 전에는 남들에게 잘해 줘야 지내기 좋은 줄 알고 많이 뭔가를 주고, 사랑해 주고, 물질적인 것을 많이줬던 것 같다. 근데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가까워 주고 싶은 사람 시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함께 도움이 되는 관계를 유지 하려면 내가 단단해 저야 한다. 단단해 지는 것이란 몸도 마음도 내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타인에게 동정심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모습을 동경 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